임진墓
임진일생의 괴강은 상관이 대지이자 화개로 별난개성의 소유자일 공산이 큽니다.
양인과 상관이 겹쳐 말을 참지 못하고 격한 언행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지의 무계합화는 암암리에 재신 화기를 불러 때때로 횡재나 기대 이상의 복덕을 실감하기도 합니다.
용이 물을 만난 이 사람은 상관과 칠살이 공히 관대에 좌하여 타고난 재능과 리더십으로 만인을 계도하는 성질이 충만합니다.
하지만 양인가살, 상관가살이 종래는 다 화개에 들었기 때문에 재주가 넘쳐 스스로 함정을 파는 결과를 보기 쉽습니다.
일을 크게 벌여 후회하는 경우가 많지요.
태생적으로 야심이 만만하고 반항적이고 승리욕이 강한데 대부분 종국에는 남 좋은 일만 다 한 셈이 되고 실속이 없습니다.
용이 적기에 승천하지 못한 아쉬움이 큰 대목이지요.
일단 일지 칠살이 묘지에 놓여 처궁은 부실하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병화 재신이 관대로 인종하는바 처덕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결과적으로 그렇다는 얘깁니다.
여명도 본질적으로 과부 지상입니다. 비록 무토 칠살이 관대에 좌하지만 양지의 계수가 암합하니 공방수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부부간 애정이 없습니다.
마음에 그늘이 생기지요.
한 마디로 외화내곤입니다.
임진은 전반적으로 월살과 화개의 복합적 구조를 갖습니다.
봉사활동과 인연이 깊고 일복은 타고났지만 때마다 침잠하는 현상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임진일주의 진(辰)은 오행으로 토(土)에 배속된다.
크고 거친 큰산이나 광활한 대지의 기운을 나타내기도 한다.
습기를 머금은 땅으로 초목을 잘 자라게 한다.
스케일이 크고 포용력이 있다.
신용이 좋고 친화력이 뛰어나다.
진토는 만연한 봄의 기운이다.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다.
시작은 잘 하지만 마무리가 약하다.
진토는 별을 뜻하기도 하고 임금을 나타내기도 한다.
허세가 있으며 센스가 빠르며 이해력이 높다.
진토는 띠동물로 용을 나타낸다.
용은 상상의 동물이다.
이상이 높고 욕망이 강하다.
비현실적인 기운이 있다.
임진일주는 물만난 용의 모습으로 비유되어 자신감이 늘 가득하고 우두머리 기질이 있으며 성격이 강하다.
임진일주는 일지에 편관을 깔고 있다.
편관이 일지나 월지에 있으면 삶의 굴곡이 많다.
지장간속에 겁재와 상관과 편관이 있어 경쟁심이 강하고 활동적이다.
말을 잘하며 처음 하는일을 겁내지 않는다.
임진일주는 일지에 괴강살을 갖고 있다.
괴강살은 모든 사람을 제압하는 강력한 기운이 있다.
극도로 총명함도 있다.
일반적이지 않은 기발한 생각들도 잘 해낸다.
연주나 일주에 무술, 경진, 경술, 임진, 무진, 임술이 있으면 괴강이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남녀가 많고, 결벽증이 있다.
일지포함 괴강이 3개이상이면 큰 부를 취할 힘이있다.
괴강살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삶의 힘이다.
요즘과 같은 무한 경쟁사회에서는 괴강살이 사주에 하나쯤 있는것은 또하나의 경쟁력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임진일주는 12운성으로 자신의 묘지위에 있는꼴이다.
운이 좋지 않을때 건강이 나빠지거나 우울증, 조울증등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수 있다.
진토의 지장간에는 을(乙-상관) 계(癸-겁재) 무(戊-편관)이 있다.
지장간속에서 겁재와 편관이 합을 하기에 임진일주 여자에게는 경쟁자와 남편이 합을 하는 꼴이니
남편을 의심을 많이 하게 되고 상관의 영향으로 잔소리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임진일주 남자 입장에서는 아내보다 일을 더 좋아하거나 직장에서 만난 여성에게 호감이 많다.
임진일주에게 계(癸)는 양인에 해당된다. 양인이 편관과 합을 하니 양인합살이 된다.
군인. 경찰. 검찰. 세무. 금융등 권력을 가진 직업이 좋고 사람에게 봉사하는 활인업도 아주 좋다.
임진일주에게 재성(재물운)이 공망을 맞았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추진력도 있어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도 잘 받지만 재물은 잘 모이지 않는다.
임진일주에게 재물운은 화(火)의 기운이다.
붉은색 계통이 재물운을 상승시키는 색깔이다. 숫자는 2와 7이 좋다.
점심식사후 야외에서 27분간 걸으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