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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 衰 

 신미 일생은 재관인 삼자가 반안에 든 격입니다. 지혜와 눈치가 비상하고 어떤 일이든 능수능란하게 처리합니다. 기본적으로 의식이 유여하고 재복이 있습니다. 보통 고지에 재인이 같이 들면 탐재괴인하는 형세로 신앙이나 학업에 뜻을 두어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정도 많고 욕심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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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재는 양지에 놓이나 미토 현침에 놓여 처는 잔병이나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겪기 쉽습니다. 고부간의 갈등이 있는데 둘 중 하나는 아픈 경우로 대체될 때가 많습니다.

 인수 월살은 어질고 착한 성정을 암시하지만 기본적으로 관대는 덜 여문 운기의 상태로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 사람은 주거나 직업 환경 등에 변화가 많습니다. 이는 다 미토의 천역으로 낭떠러지를 옮겨 다니는 양의 물상을 떠올리면 이해하기가 용이합니다.

 여명은 관고로 이성을 고르는 기준은 높지만 실제는 기대치 이하일 경우가 많고 재관동림으로 혼전득자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좌관고의 유형은 남편이 의약계나 군경계, 종교계 등에 봉직해야만 부부궁이 무탈합니다. 진토의 묘운을 만나면 상부재가하는 수가 있고 여연으로 외도의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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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浴 

 경오일생은 공직으로 성공하거나 보통의 직장 생활에 적합한 유형입니다. 정관의 도화 물상은 일정한 패턴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지요. 더해서 기토 인수가 록지에 좌하여 사물의 처리가 분명하여 사업보다는 조직 생활이 유리한 편입니다.

 다만 조토는 생금이 미약하므로 학문에는 중단 수가 따르기 쉽습니다. 가만 살피면 오 중에는 칠 살이 왕지를 얻었습니다. 칠살도화는 일탈의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방식이 건전하고 외견은 진실한 것 같으면서도내면은 알 수 없는 유형일 때가 많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처권이 강하거나 처로 인한 고통이 따른다고 봐야 합니다.

 처궁은 욕사에 해당하여 처덕을 기대하기 어렵고 사치나 허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팔자에 인목 재가 오화와 합작하면 타인의 재물을 관리하거나 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명은 용모가 수려한 배우자와 인연을 맺으며 대개 부덕이 있습니다. 부부가 공히 화려하게 꾸미기를 좋아하고 개방적이며 외향적인 편입니다.

 다만 욕패궁의 관살 혼잡은 다른 이성과의 관계를 암시하기도 합니다. 자년에는 욕사의 층으로 배필의 우환이나 명예에 손상이 오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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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旺 >  

 기사 일생은 항시 분주다 망하며 행동력이 강합니다. 36금 수에 기토는 게에 별로 횡행 사해라 했고, 또 상관이 장생을 얻은 까닭입니다. 음인으로 내심 여러 가지 생각을 재고 있을뿐더러 정관이 역마에 놓이니 한곳에서 머물 수가 없는 것이죠. 인수와 겁재가 록 왕으로 고집이 태강하며 독선적인 기질이 농후합니다. 

 백절불굴의 근기가 있습니다만 재물 임수는 절지에 놓입니다. 모친과의 인연이 깊고 부친과는 연이 박한 편입니다. 처궁이 장생으로 대개 좋은 연분을 맺지만 종내 처와의 인연은 십중팔구 바뀐다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겁 살이 반안과 합작하면 크게 발전하므로 조화가 비상한 것입니다. 팔자에 기사, 을미, 을사가 일시에 놓이면 이를 신병이라 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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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은 여행지에서 인연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정관이 역마면 '혼담이 백 리 밖'이라는 속언이 있을 정도니까요. 신금의 상관 형은 욕패에 속하고, 인목의 정관 형은 사지에 놓이므로 이 사람의 삼형은 여러모로 불리한 형세에 놓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어지간히 어려운 경우에 처해도 건전한 인수의 조력으로 하늘이 돕고 신령이 돕는 구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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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진 帶 

 무진 일생은 관대의 물상인데 을목 관성 또한 관대에 속하여 종교성의 업상과 몹시 유관합니다. 다만 재고를 깔고 앉아 재물에 대한 실리와 집착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또 이점은 모친과 비교하면 부친과의 인연이 박함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특히 진중의 계수는 무토와 암합하여 간여지동의 유형 가운데서도부부와의 화합이나 손재, 배신 등의 흉조를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입고설을 염두에 둔다면 기문의 구성에서 연유된 백호는 굳이 팔자 명리에서 거론할 필요가 없는데 무진의 중궁은 양 간의 비견이 재를 탈취하는 양상에서 부부궁의 불리함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주체 관념과 인내심이 강하며 성실함과 신용을 보증하는 유형에 속하지만 무진은 태산 아래 진흙과 같은 물형으로 근심과 비밀, 원망의 기운이 서려 때때로 근심과 비밀, 원망 섞인 노기를 드러냅니다. 까닭에 오랜 고통과 시련으로 다져져야만 탄탄한 건축물을 올리는 결과물을 나타냅니다. 보통 암합된 재는 형충으로 충격해야만 재가 노출되는 양상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남자의 처궁은 관대 양지의 물상으로 요양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남녀 공히 고지의 흉조는 신앙으로 극복함이 가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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