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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絶
갑신일생의 신금에는 무토와 임수, 경금의 재인살이 절지를 놓고 있습니다. 먼저 재성부터 매트릭스를 짜면 절지와 병지, 즉 겹살과 역마의 조합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사람의 재물은 완전한 바닥의 운기에서 자리를 이동하여 취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타향살이에 이사를 해야만 운의 전환을 꾀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남자에게 처궁 또한 차중연애, 혼담백리가 당연한 현상입니다. 일단 결혼하고 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일단 칠살이 배우자궁에 놓였으니 악처고심입니다. 악처가 아니면 절궁과 병지에 놓였으니 아프거나 생사이별로 소식이 단절돼야 합니다. 또 일지에 편재를 놓았으니 남연으로 애인도 두는 것이죠. 여자는 부성이 절지, 건록을 놓았습니다.
여명에 좌하칠살이면 강제결혼에 남편으로 인한 신음이 필연적으로 따릅니다. 남자는 자식 문제로 골치 아픕니다. 이 사람은 두통, 근육통, 골통이 따라붙으며 늘 좌불안석이 되기 쉽습니다.
봉법을 기반으로 절지는 공방수를 암시합니다. 갑신일생은 인수가 절지에서 장생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절처봉생, 위기가 기회로 변환되는 전화 위복의 운기를 예고합니다.
신고성에 인수로 칠살을 화하면 고독한 권위가 되는 겁니다. 참아야 합니다.재신 진토의 반안과 합작할 때 건재를 과시하는 성공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사신형의 역마 사운에 인인실패로 가진 것을 다 털고 이동하는 애절한 상황에 놓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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