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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일주 일주론

 갑자는 60 갑자의 첫 번째인 만큼 나서기를 좋아하고 우두머리 기질이 강하고 고집이 세고 자존심도 강합니다.

 갑목 일간들이 대체적으로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데 그중에서도 갑자일주가 유독 그런 성향이 강한 것은 60 갑자의 첫 번째이기 때문입니다.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능동적으로 활동하여 조직의 장이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받아 들여지지 않거나 타인과 마음이 맞지 않으면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갑자일주는 타고난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선두에 서서 가는 만큼 남들보다 비바람을 많이 맞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강하고 불굴의 의지도 강한 사람들이 갑자일주입니다.

 갑자일주는 유독 장남장녀가 많고 장남장녀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장남장녀 역할을 하게됩니다.
 갑자는 일지에 인성을 놓았습니다.

 일지는 배우자궁인데 배우자 궁에 인성이 들어 어머니가 나의 남편이자 아내자리에 있는 것이 됩니다.

 남자라면 처궁에 어머니가 있으므로 결혼후에도 어머니의 지나친 간섭으로 인한 고부갈등이 암시되어 있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남편궁에 친정어머니가 들어와있으니 결혼 후에도 친정어머니와 가깝게 지내고 왕래가 잦아 지나치게 되면 시댁과 친정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자는 갑목의 12운성으로 목욕에 놓입니다.

 일지에 목욕을 놓으면 미남미녀가 많은데 이것을 나체도화라고 합니다. 나체도화에는 갑자, 을사, 경오, 신해일주등 네 일주가 해당됩니다.

 일지에 도화를 깔면 이성의 인기가 높다는 것이고 프로정신이 있어 한가지 일에 꽂히면 무섭게 파고들며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하고 노력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갈고 닦고 파고들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며 목적이 분명하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참고 견디며 노력해 하루아침에 큰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일지 자는 여자에게 자식과 자궁의 의미도 있습니다.

 더구나 갑자는 子가 도화에 놓여 있어 이성으로 인한 구설을 타기 쉬워 스스로 처신을 잘해야하며 만약 갑자일주 자녀가 있다면 어려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공부에 집중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일주 여자는 자식으로 인한 상처나 고민이 있을수 있는데 본인이 자식과 소원한 관계가 아니라면 남편이 자식과 소원한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일주 여자는 잘생기고 똑똑한 자녀를 두지만 유산이나 낙태를 할 수 있고 자녀가 일찍 독립을 하거나 떨어져서 살게 되는데 자녀가 멀리 진학을 하거나 유학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에게 재성은 아내가 되니 똑똑하고 예쁜 아내를 맞이하지만결혼생활의 위기가 암시되어 있습니다.

 이럴때는 주말부부를 하거나 늦게 결혼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나이차가 많은 연상의 아내를 맞이하는 것도 액땜이 되고 결혼생활에 있어 성적취향이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갑자일주 남성은 바람둥이가 많은데 성적으로 왕성해한 여자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갑자일주는 사업이나 장사보다는 직장생활이 더 잘 맞습니다.

 사업을 하면 꾸준히 계속 이어 가지못하고 자주 업을 바꾸거나 중단하게 됩니다.

 갑자일주가 무슨일을 한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이어가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갑자일주는 재물을 만들고 돈을 버는 능력은 있지만반면 돈을 관리하는 능력은 부족해 힘들게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리거나 새는 돈이 많아 재물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특히 갑자일주 남자는 돈관리를 못하면 궁핍하게 살게되므로아내에게 관리를 맡기거나 저축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갑자일주는 남녀모두 부친과는 인연이 박해 일찍 헤어지거나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으며 만약 부모님이 두 분 사이가 화목하다면 부친과 도 오랫동안 가까이 지내게 되며 나중에 유산도 물려받게 됩니다.

 갑자일주는 땀흘리며 몸을 쓰는 일보다는 머리를 쓰는 일이 더 잘 맞습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많아 인내하고 꾸준히 맡은 바 일을 하다 보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생사(生死)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갑자일주는 남녀모두 배우자와의 불리함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업이 생사와 관련된 직업, 즉 의약 계통이 나종교, 활인, 군, 검경 쪽에 종사한다면 상대체되어 무사히 넘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않다면 주말부부를 하거나 이혼남이나 연하의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좋은 방편입니다.

 남편이 아플수있으니 보험은 필수이고 만약 남편이 잔병치레를 자주 하거나 경제적인 활동이 미미한 경우 라면 별 탈 없이 해로할 수 있습니다.

 갑자일주 여성이 배우자의 불리함을 개운하는 쉬운방법은종교와 병원이니 종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주위에 종교적인 베풂과 나눔을 해야 좋습니다.

 만약 종교가 없다면 바람도 쐴겸 가까운 사찰에 자주 들러서 삼배를 하거나 성당에 가서 성체조배를 하는 등 마음으로 진실한 기도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주사를 맞거나 한의원에서 침이나 부황을 뜨는것도 좋으며 굳이 아픈 곳이 없다면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여 미리 피를 보는 것도 아주 좋은 개운법입니다.

 남자는 똑똑한자녀를 두지만 아프거나 유산, 낙태한 자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자는 60갑자의 맨 앞에 서서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하기 에그만큼 풍파를 많이 맞게 되어 삶의 고난이 따르지만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맡은 일을 하다 보면 결국 원하는 자리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자는 당사주에서 귀성(貴星)으로 일지에 구를 놓은 사람은 귀함이 있어 기품이 있고 귀부인이나 신사 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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