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신금은 경금과 달리 제련된 금으로 한충 세련되고 예리하며 물상으로는 보석, 예리한칼, 서리, 날카로운 바늘,침 등으로 냉정하고 냉철하며 완벽을 추구합니다.
일지 미(未)토는 현침살이며 조열한 토로 너무 더워서 모든 일이 지체된다는 미정지체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뜸들이는 시간 즉, 인내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가져야 학업이든 직장생활에 유리하고 12운성상의 쇠지의 기운을
잘 펼칠수 있습니다.
신미일주는 일지 미토 인성이지만 메마른 토양으로 토생금이 원활하지 않아 모친이 생한다고는 하지만 지나친 간섭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크게 되지 못하며 두뇌회전이 빠르고 똑똑하여 편인의 학문으로 특수기술이나 자격증으로 특수한 분야나 정밀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미토는 맛(味)로도 통하죠?
요리에 재능이 있고 미식가의 기질로 맛에
민감하기도 합니다.
신미일주의 일지 未의 지장간으로는 丁(편관), 乙(편재), 己(편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관인의 구조로 짜여 있어 사회활동 하기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고 지장간 모두 편(偏)의 글자라 머리회전이 아주 빠르고 눈치가 빨라 상황파악을 잘하고 사람을 잘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未)토는 동물로 양이기도 하죠?
양은 겉으로는 순해보이지만 양을 잘못 건드리면 뿔로 들이 받습니다.
예민하고 다소 다혈질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어 자존심을 건드리면 발끈합니다.
절대 굽히지 않는 자존심이 있으며 조용한 듯하면서도 가만히 앉아 세상 돌아가는 것을 잘 관찰하고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지장간 내에 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을 잘 드러내려 하지 않고 조용히 있지만 명예욕이 있으며 상당히 날카롭고 자기 실리, 실속과 관련된 일은 잘 챙기는 스타일입니다.
겉으로는 허허 웃으면서 부드러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아주 독한 면도 가지고 있으며 알고보면 아주 무서운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항상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이 의리를 중요시하지만 요령도 잘 부리고 갑자기 돌변하거나 냉혹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자존심이 상했을때 폭력성까지 보일수 있는 것은 신미일주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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